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최근 BAM(Bitcoin Advocacy Manager)라는 새로운 직책을 신설하며, 비트코인(BTC) 채택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 대량 매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52,220 BT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4년 10월 6일 기준으로 156억 4,800만 달러(원화 21조 690억 원)의 가치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균 매입가는 $39,266이고, 총 매입 비용은 약 9.9억 달러(원화 1조 3,300억 원)입니다.
비트코인 옹호 매니저의 역할
BAM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연례 행사인 “Bitcoin for Corporations”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더 잘 이해하고 채택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게 됩니다. 또한, 워싱턴 D.C.에 비트코인 커뮤니티 참여 허브를 설립하여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이 약 $62,067인 점을 감안할 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는 약 156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일치하며, 비트코인을 통해 기업의 재무 구조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반영합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와의 협력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비트코인 채택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메타플래닛(Metaplanet)은 2024년 5월부터 비트코인 채택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500 BTC 이상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지난 1년간 445% 상승했습니다.
결론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BAM 채용은 회사의 비트코인 채택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관련 활동과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4년 10월 3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 기준 한국인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보유액은 6억 3,799만 달러, 원화로 약 8,548억 원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성장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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